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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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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라이크 존은 야구에서 홈 플레이트 상공에 위치한 가상의 공간으로, 투구의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규칙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어깨와 유니폼 바지 상단 사이 중간 지점부터 무릎뼈 아래 움푹 파인 곳까지의 수직 오각 기둥 형태를 띤다. 공의 어느 부분이든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고 바운드되지 않으면 스트라이크로 간주되며,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스트라이크 존은 달라질 수 있다.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체격과 타격 자세에 따라 상하한이 결정되며, 유니폼 바지 상단 길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 도입이 논의되고 있으며, 야구 용어를 넘어 선호하는 범위나 취향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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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존
스트라이크 존
야구에서의 의미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가 치지 않고,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구역
형태일반적으로 오각형 또는 육각형 형태를 가짐
결정 요소타자의 크기
타격 자세
정의
높이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사이의 중간 지점
넓이본루의 양 끝
위치 (투수 기준)본루 위 공간
심판의 역할
스트라이크/볼 판정스트라이크 존을 기준으로 판정
판정의 어려움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
투수의 구종, 구속, 공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짐
스트라이크 존 관련 논란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심판마다 다른 스트라이크 존으로 인해 논란 발생 가능
자동 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 (ABS) 도입 논의판정의 공정성 및 일관성 확보를 위해 논의 중
관련 용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
스트라이크 아웃타자가 3개의 스트라이크를 받을 경우 아웃
낫아웃특정 조건 하에 스트라이크 아웃이 되지 않는 경우

2. 정의

스트라이크 존은 홈 플레이트 상공에 위치한 가상의 오각기둥 형태의 공간이다. 이 공간의 측면은 홈 플레이트의 가장자리에서 위로 뻗어 있는 수직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트라이크 존의 윗부분과 그 위쪽을 "높은 쪽", 아랫부분과 그 아래쪽을 "낮은 쪽"이라고 부른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타자와 가까운 쪽 및 그 안쪽을 "인코스", 타자에서 먼 쪽 및 그 바깥쪽을 "아웃코스"라고 부른다.

2009년부터 일본 아마추어 야구에서도 공인 야구 규칙에 따라 스트라이크를 판정한다.

2. 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정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의 공식 규칙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의 상단은 타자의 어깨와 유니폼 바지 상단 사이의 중간 지점이고, 하단은 무릎뼈 아래의 움푹 파인 곳으로 정의된다.[20] 이는 타자가 타격 자세를 취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20]

MLB 규칙 원문은 다음과 같다.

:The STRIKE ZONE is that area over home plate the upper limit of which is a horizontal line at the midpoint between the top of the shoulders and the top of the uniform pants, and the lower level is a line at the hollow beneath the kneecap. The Strike Zone shall be determined from the batter’s stance as the batter is prepared to swing at a pitched ball.[20]

일본 공인 야구 규칙은 MLB의 규칙과 거의 동일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정의하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21]

:타자의 어깨 윗부분과 유니폼 바지 윗부분의 중간 지점에 그은 수평선을 상한으로 하고, 무릎 아래 부분의 선을 하한으로 하는 본루 상의 공간을 말한다. 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투구를 치기 위한 자세로 결정되어야 한다.[21]

스트라이크 존은 홈 베이스를 밑면으로 하는 오각기둥 형태의 공간으로 생각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 존의 상한과 하한은 타자의 체격과 "치기 위한 자세"에 따라 달라지므로, 타자마다 스트라이크 존의 크기는 다르다.

2. 2. 대한민국 프로 야구 (KBO) 정의

MLB 규칙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어깨 윗부분과 유니폼 바지 윗부분의 중간 지점에 그은 수평선을 상한으로 하고, 무릎 아래 부분의 선을 하한으로 하는 본루 위의 공간이다. 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투구를 치기 위한 자세로 결정된다.[20]

대한민국 프로 야구(KBO)의 스트라이크 존 정의도 MLB의 정의와 동일하다.

2. 3. 공통 사항

스트라이크 존은 홈 플레이트 가장자리에서 위로 뻗은 수직 평면으로 이루어진 오각 기둥 형태의 공간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공식 규칙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의 상단은 타자의 어깨와 유니폼 바지 상단 사이의 중간 지점, 하단은 무릎뼈 아래의 움푹 파인 곳으로 정의된다. 이는 타자가 타격 자세를 취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20] 그러나 심판의 관점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스트라이크 존은 달라질 수 있다.

공식 규칙은 "공의 어느 부분이든 스트라이크 존의 어느 부분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정의하며, 공이 바운드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한다.[1] 따라서 스트라이크 존 바깥 경계에 닿는 투구도 정중앙 투구와 마찬가지로 스트라이크이다. 타자가 스윙하거나 배트를 내밀면 그 투구는 스트라이크가 된다. 파울 볼도 스트라이크이지만, 타자가 이미 두 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경우는 예외이다. 스트라이크로 선언되지 않은 투구, 헛스윙, 파울은 "볼"로 간주된다.

일본 공인 야구 규칙은 스트라이크 존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어깨 윗부분과 유니폼 바지 윗부분의 중간 지점에 그은 수평선을 상한으로 하고, 무릎 아래 부분의 선을 하한으로 하는 본루 상의 공간을 말한다. 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투구를 치기 위한 자세로 결정되어야 한다."[21]

스트라이크 존은 홈 베이스 형태를 밑면으로 한 오각기둥으로 생각할 수 있다. 타자의 체격과 "치기 위한 자세"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의 크기는 다르다.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고 (공의 일부분이라도 스트라이크 존을 스치면 "통과") 타자가 치지 않았을 경우 스트라이크를, 통과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볼을 선언한다.

스트라이크 존 윗부분,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보다 위를 "높은 쪽", 스트라이크 존 아랫부분,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보다 아래를 "낮은 쪽"이라고 부른다. 스트라이크 존의 타자와 가까운 부분,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보다 타자에 가까운 쪽을 "인코스", 스트라이크 존의 타자에서 먼 부분,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보다 타자에서 먼 쪽을 "아웃코스"라고 부른다.

3. 역사

스트라이크 존은 원래 타자가 공을 쳐서 맞히려는 행위, 즉 '치는(strike)'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니커보커 규칙(1845)에는 타자가 세 번 헛스윙하고 마지막 공을 포수가 잡으면 아웃된다고 정의했다. 당시에는 타자가 스윙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어 스트라이크 콜이 없었고, 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공을 기다리며 시간을 끌 수 있었다.

이러한 소극적인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1858년 NABBP 회의에서 심판이 페널티 스트라이크를 부과할 수 있는 규칙이 도입되었다. 1863년에는 "부당한" 공을 던지는 투수에게 페널티를 주는 볼 콜이 처음 등장했다. 1870년대까지 심판들은 스트라이크나 볼 콜을 하는 것을 꺼렸으나, 1880년대에 들어서면서 모든 투구에 대해 스윙, 볼, 스트라이크 중 하나를 판정하는 현대 야구의 관점이 확립되었다.

1886년 아메리카 야구 협회는 타자가 요구하는 높이로 투구하고 그 공이 플레이트를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규칙을 제정했다.[5] 이듬해 내셔널 리그는 타자의 무릎과 어깨 사이, 홈 플레이트를 통과하는 모든 투구를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도록 규정했다.[6]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투수와 타자 간의 균형을 위해 스트라이크 존을 재정의해왔다. 1961년 로저 매리스의 홈런 기록 이후 스트라이크 존을 확대했고, 1968년 투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자 1969년에는 투수 마운드 높이를 약 38.10cm에서 약 25.40cm로 낮추고 스트라이크 존을 축소했다.[7][8][9][10]

3. 1. 초기 역사 (19세기)

니커보커 규칙(1845) 11번째 규칙에는 "세 개의 공을 쳐서 빗나가고 마지막 공을 잡으면 아웃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었다.[2] 당시에는 타자가 스윙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었고, 스트라이크 콜도 없었다. 따라서 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공을 기다리며 시간을 끌 수 있었다. 1858년 NABBP 회의에서 심판이 타자의 소극적인 플레이에 페널티 스트라이크를 부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칙이 채택되었다.[2] 이 규칙에 따르면, 타자가 경기 지연 등을 위해 좋은 공을 반복적으로 치지 않고 타석에 서 있으면 심판은 경고 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고, 계속되면 스트라이크 둘과 셋을 선언할 수 있었다.

볼 콜은 1863년 규칙에 처음 등장했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부당한" 공을 던지는 투수에게 부과되는 페널티와 유사했다.[3] 투구의 "부당성" 여부나 타자의 까다로움 여부는 전적으로 심판의 판단에 맡겨졌다. 1870년대까지 심판들은 이러한 콜을 비신사적인 플레이에 대한 페널티로 여겨 꺼렸다.[4] 그러나 1880년대에 이르러 스트라이크/볼 콜은 일상적인 일이 되었고, 모든 투구는 스윙, 볼, 스트라이크 콜 중 하나로 귀결된다는 현대적 관점이 자리 잡았다.

3. 2. 스트라이크 존 정의의 변화 (19세기 말 ~ 현재)

1845년에 작성된 니커보커 규칙의 11번째 규칙에는 "세 개의 공을 쳐서 빗나가고 마지막 공을 잡으면 아웃으로 한다"라고 정의되어 있었다.[2] 당시에는 타자가 스윙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었기에 스트라이크 콜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 결과 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공을 기다리며 시간을 끌 수 있었다. 1858년 NABBP 회의에서 심판이 타자가 경기 지연 또는 선수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좋은 공을 반복적으로 치지 않고 타석에 서 있으면 경고 후 스트라이크를 선언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이 채택되었다.[2] 1863년 규칙에는 볼 콜이 처음 등장했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부당한" 공을 던지는 투수에게 부과되는 페널티와 유사했다.[3]

1870년대까지 심판은 스트라이크나 볼 콜을 꺼렸는데,[4] 이는 비신사적인 플레이에 대한 페널티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1880년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콜이 일상적인 일이 되었고, 모든 투구는 스윙, 볼 또는 스트라이크 콜 중 하나로 귀결된다는 현대적 관점이 자리 잡았다.

1886년 아메리카 야구 협회는 스트라이크 존의 초기 형태를 만들었다. 1886년 3월 17일 ''스포팅 라이프''에 따르면, "공은 타자가 요구하는 높이로 던져져야 한다. 만약 그 높이에서 플레이트의 어떤 부분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가 된다."라고 정의하였다.[5] 이듬해 내셔널 리그는 타자가 투구 높이를 정하는 권한을 없애고, "타자의 무릎보다 낮지 않고 어깨보다 높지 않은 홈 플레이트를 통과하는" 모든 투구에 대해 심판에게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도록 요구했다.[6]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투수와 타자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스트라이크 존을 조정해 왔다.[7]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기록적인 홈런을 기록한 후, 스트라이크 존의 상단을 타자의 겨드랑이에서 어깨 위로 올려 스트라이크 존의 크기를 늘렸다.[8][9] 1968년에는 데니 맥레인과 밥 깁슨과 같은 투수들이 타자들을 압도하여 339개의 완봉승을 기록했다.[7] 칼 야스트렘스키는 .300 이상의 타율로 시즌을 마친 유일한 아메리칸 리그 타자였다.[7] 내셔널 리그에서 깁슨은 1.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돈 드라이스데일은 58⅔ 연속 무실점 이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7] 공격 통계가 하락하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1969년 시즌부터 투수들의 이점을 줄이기 위해 마운드의 높이를 약 38.10cm에서 약 25.40cm로 낮추고, 스트라이크 존의 크기를 타자의 겨드랑이에서 무릎 위로만 연장하도록 줄였다.[8][10] 1985년에는 스트라이크 존의 상단이 심판이 수직으로 보았을 때 타자의 몸통 중간 지점으로 낮아졌다.[8]

4. 판정

배리 본즈를 상대로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는 심판


스트라이크 존 판정은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한다.[11] 실제 경기에서는 투구를 판정하는 구심의 재량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공인 야구 규칙에 제시된 기준과 구심의 판단 사이에 오차가 생기거나 심판 간 개인차가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다.

PITCHf/x 도입 이후 2006년부터는 스트라이크 존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낮은 존이 넓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26]

4. 1. 심판의 재량과 논란

야구 규칙은 스트라이크 존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지만, 실제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는지 여부는 심판의 판단에 달려있다.[11]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며, 이의 제기를 위해 덕아웃이나 필드 포지션을 떠나는 감독, 코치, 선수는 경고를 받고 퇴장당할 수 있다.[11]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등에서 심판을 맡았던 코야마 카츠히토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가 자연스럽게 칠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하며, 심판이 "거기는 칠 수 있겠지, 쳐봐"라고 판정하면 스트라이크가 될 수 있다고 한다.[23]

히라바야시 타케시 등은 2000년 이전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일본 프로 야구(NPB)보다 스트라이크 존이 바깥쪽으로 공 1개 넓었지만, 2001년부터 퀘스테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규칙대로 스트라이크 존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23][24] 그러나 완전히 획일화된 것은 아니며, 라스 디아스, 짐 울프 등은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 투수에게 유리한 심판으로 알려져 있다.[25]

일본 프로 야구에서도 2002년에 스트라이크 존을 공인 야구 규칙대로 변경했지만, 다음 해에 재검토되었다.[28] 퍼시픽 리그에서는 2007년부터 바깥쪽으로 공 1개 반 넓어진 새로운 스트라이크 존을 채택했다. 이는 선수들이 센트럴 리그에 비해 스트라이크 존이 좁다고 의견을 냈기 때문이다.[29]

랜디 버스는 은퇴 후 메이저 리그에도 1년차 선수의 스트라이크 존은 넓지만, 스타 플레이어가 되면 좁아지는 '차별'이 있다고 말했다.[30]

4. 2. 자동 판정 시스템 (ABS) 도입 논의

심판 판정의 일관성과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야구 규칙은 스트라이크 존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있지만, 실제 투구가 존을 통과했는지는 심판의 판단에 달려있다. 미국 야구 공식 규칙(규칙 8.02(a), 주석 포함)은 볼과 스트라이크를 포함한 현장 판단에 대한 이의 제기를 허용하지 않으며, 이의 제기를 위해 덕아웃이나 필드 포지션을 떠나는 감독, 코치, 선수는 경고 후 퇴장당한다.[11]

네브래스카 대학교 연구자를 포함한 많은 심판, 선수, 분석가들은[12] QuesTec 피치 트래킹 시스템으로 인해 2002~2006년 스트라이크 존이 1996~2000년에 비해 더 넓어졌다고 믿는다. 일부 해설자들은 존이 너무 많이 변해서 톰 글래빈 같은 투수들이 투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했다고 말한다.[13] 2003년, 커트 실링은 패배 후 QuesTec 카메라를 야구 방망이로 파괴하며 심판이 기계에 맞춰 스트라이크 존을 변경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14]

2009년에는 QuesTec 시스템을 대체하는 Zone Evaluation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메이저 리그 30개 구장에 도입되었다. 이 시스템은 공이 홈 플레이트에 도달하기 전 비행 중인 공의 위치를 20번 이상 기록한다.[15] 메이저 리그 심판들의 QuesTec에 대한 초기 반대는 줄어들었고, 새로운 Zone Evaluation 시스템 도입은 팬들에게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이전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스템은 심판 정확도 평가와 포스트 시즌 배정 심판 결정에 사용되지만, 경기 자체는 여전히 심판 오류의 영향을 받는다.[16]

2022년 현재 마이너 리그 야구는 여러 시즌 동안 자동 볼 및 스트라이크 시스템을 시험적으로 테스트해 왔다. 심판은 계속 볼과 스트라이크를 선언하지만, 자동 시스템이 스트라이크 존을 결정하며, 팀은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때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10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는 이 방법이 결국 메이저 리그 경기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SPN은 2023 시즌에 모든 AAA 경기에서 이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17][18] 2023년에는 이 시스템이 모든 경기의 절반에 사용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심판을 사용했으며, ABS는 각 팀당 최대 3번의 도전을 위해 각 경기에 사용되었다.[19]

5. 대한민국 프로 야구의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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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트라이크 존과 관련된 기타 논점

유니폼 바지의 상단 위치가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미묘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밑위가 긴 바지를 입거나, 반대로 바지를 헐렁하게 내려 입는 경우,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의 상한을 이론대로 변경할지, 아니면 비정상적인 바지를 무시하고 상식적인 착용을 가정하여 스트라이크 존을 상정할지는 확실하지 않다.[22]

1951년 메이저 리그에서 소인증을 앓았던 신장 109cm의 에디 게이델이 대타로 출전한 적이 있다. 포수는 양 무릎을 땅에 대고 최대한 낮게 자세를 잡았지만, 투구는 게이델의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지 못했다. 게이델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되었다.[20]

6. 1. 타자의 체격 및 타격 자세

스트라이크 존의 상한과 하한은 타자의 체격(골격)과 타격 자세에 따라 정해진다. 두 가지 모두 영향을 미친다.[21]

; 체격

스트라이크 존은 타자의 체격에 따라 상한과 하한이 정해진다. "어깨 윗부분"과 "무릎 아랫부분"이라는 개념이 사용되기 때문에 타자의 체격(골격, 살집이나 "두께"가 아니다)에 따라 변화한다. 예를 들어, 신장이 2미터인 타자와 신장이 150cm 정도인 타자가 있다면 신장이 2미터인 타자의 스트라이크 존이 더 크고 위치가 약간 높아진다. 다리가 길고 늘씬한 타자라면 스트라이크 존의 하한 위치가 높아지고, 반대로 소위 "짧은 다리"라면 스트라이크 존의 하한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 타격 자세

구심은 "타자가 투구를 치기 위한 자세"를 기준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판단한다. 구심은 그 타자의 평소 자연스러운 타격 자세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같은 골격의 타자라도 평소부터 "구부정한" 타격 자세를 취하는 타자는 스트라이크 존의 상한이 약간 낮아지고, 반대로 평소부터 "뻣뻣이 서있는" 것에 가까운 타격 자세를 취하는 타자는 스트라이크 존의 상한이 약간 높아진다.[21]

구심은 타자가 어떤 때만 작위적인 타격 자세를 취하더라도 그것을 무시하고 스트라이크 존을 상정한다. 일본 야구 규칙 위원회는 공인 야구 규칙 본 규칙에서의 용어 정의 74 STRIKE "스트라이크"에 "투구를 기다리는 타자가 평소와 다른 타격 자세를 취해 스트라이크 존을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 구부려도, 구심은 이것을 무시하고 그 타자가 투구를 치는 자세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을 결정한다"는 주석을 추가했다. 즉, 아무리 구부리고 자세를 취해도, 또는 낮은 자세로 번트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구심은 타자가 통상적인 타격 자세로 자세를 취했을 때의 자세를 기준으로 투구 판정을 하므로, 자세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일은 없다.[21]

6. 2. 유니폼과 스트라이크 존

이론적으로 유니폼 바지 상단의 위치는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미묘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밑위가 긴 바지를 입거나, 반대로 바지를 헐렁하게 내려 입는 경우,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의 상한을 이론대로 변경할지, 아니면 비정상적인 바지를 무시하고 상식적인 착용을 가정하여 스트라이크 존을 상정할지는 확실하지 않다.[22]

6. 3. 소인증 선수 (에디 게이델)

1951년, 메이저 리그에서 소인증을 앓았던 신장 109cm의 에디 게이델이 대타로 출전했다. 포수는 양 무릎을 땅에 대고 최대한 낮게 자세를 잡았지만, 투구는 게이델의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지 못했다. 게이델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되었다.[20]

7. 비유적 표현

스트라이크 존은 야구 용어에서 비롯되었지만, 이성이나 취미 등 선호하는 범위, 즉 취향을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도 사용된다.[31] 최근에는 만담이나 개그 등에서 '웃음 포인트'의 범위를 나타내는 데에도 사용된다.

참조

[1] 뉴스 What An MLB Strike Zone Really Looks Like And Why Players Are Always So Mad About It http://www.businessi[...] 2018-04-29
[2] 웹사이트 1858 NABBP Rules – Protoball https://protoball.or[...]
[3] 웹사이트 1863 NABBP Rules https://protoball.or[...]
[4] 뉴스 In [calling balls] on pitchers, the rule to be observed this season by leading umpires will be as follows New York Clipper 1865-03-25
[5] 간행물 A Definition 1886-03-17
[6] 웹사이트 The Strike Zone: A History of Official Strike Zone Rules by Baseball Almanac https://www.baseball[...]
[7] 웹사이트 1968: Year of the Pitcher https://web.archive.[...] thisgreatgame.com 2011-12-25
[8] 웹사이트 Strike Zone https://www.mlb.com/[...] 2024-01-20
[9] 뉴스 Expanded strike zone unveiled https://news.google.[...] 1963-03-08
[10] 뉴스 McLain Says Lower Mound Will Take Toll of Pitchers https://news.google.[...] 1969-01-14
[11] 웹사이트 Official Baseball Rules, 2018 http://mlb.mlb.com/d[...] Major League Baseball 2018-06-20
[12] 웹사이트 Newswise 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News | Larger Strike Zone, Drug Testing Reduced Hitting in Baseball Since 2000 http://www.newswise.[...]
[13] 웹사이트 Umpires and totals: Men behind the mask occasionally steal the show http://www.covers.co[...]
[14] 웹사이트 D'backs' Schilling fined for destroying QuesTec camera https://web.archive.[...]
[15] 뉴스 Ball-Strike Monitor May Reopen Wounds https://www.nytimes.[...] 2009-04-01
[16] 뉴스 Baseball Preview 2009: The umpires' arbiter http://www.startribu[...] 2009-04-01
[17] 뉴스 Rob Manfred confirms automated strike zone is coming to MLB 'in one form or another' https://www.usatoday[...] 2022-10-10
[18] 뉴스 It worked for Charlotte Knights. Now electronic strike zone will be in all AAA baseball https://www.charlott[...] 2023-01-13
[19] 뉴스 Automated umpire system earns high marks from Charlotte Knights https://www.charlott[...] 2023-07-01
[20] 웹사이트 MLB, OFFICIAL BASEBALL RULES 2019 Edition https://content.mlb.[...]
[21] 문서 公認野球規則 本規則における用語の定義 74 STRIKE「ストライ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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